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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 해경 자녀와 부상 해경에 후원금 1억원 전달

기사등록 : 2020-06-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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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녀들 학업 마칠 때까지 학자금 지원 약속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이 순직 해경 유자녀 21명과 공상 해경 25명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 [사진=에쓰오일] 2020.01.23 yunyun@newspim.com

에쓰오일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는 "다양한 사건사고의 현장 속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해양경찰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에쓰오일이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안이 되도록 계속해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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