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한금융희망재단 대전충남본부와 조치원읍 침산리 새뜰마을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종시-신한금융희망재단 협약식.[사진=세종시] 2020.06.15 goongeen@newspim.com |
새뜰마을 육성 사업은 조치원읍 침산리 새뜰마을에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여행자 쉼터 등을 활용해 주민들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을 운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장소를 제공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연간 5억원씩 3년간 15억원을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인 '공공프리즘'을 통해 모니터링, 컨설팅, 조직육성 등 사업 전반을 지원키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침산리 새뜰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민관협력형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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