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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청와대는 16일 오후 5시 5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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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2시 49분 개성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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