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020년 상반기 목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목포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목포시] 2020.06.25 kks1212@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상수도분야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상수도사용료 현실화 및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상수도 현대화사업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수돗물 상수도 요금 현실화,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김형석 목포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깨끗한 수돗물 생산 공급과 대시민 홍보에 더 노력하겠다"며 "지금도 매월 수질검사결과 공표,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운영하며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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