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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 호조' 삼성전자, 3분기에도 이어질 것"-케이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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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E·DP 부문 모두 시장 기대치 상회
"3분기 소비 회복 따른 수혜 기대" 전망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에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케이프투자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은 약 1조원의 일회성이익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좋은 성적"이라며 "IT모바일(IM)과 가전(CE) 등 세트 부문에서 기대보다 좋은 성과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전날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 8조1000억원, 매출액 52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5.7%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각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5조2000억원, 디스플레이(DP) 6000억원, IM과 CE이 각각 1조9000억원, 6000억원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스마트폰 출하량이 6월부터 빠른 회복세로 돌아섰고, CE 역시 분기말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로 수요 회복세에 진입했다"며 "반도체는 실적 추정치를 충족시켰고, DP는 일회성 이익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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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수요 반등이 시작된 IM과 CE는 소비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성수기에 진입하는 DP는 하반기 북미 고객사의 적극적인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며 "3분기는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는 상반기 대비 소폭의 클라우드 서버 수요 감소에도 모바일 수요가 서버 D램 가격 약세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D램 가격의 경우 하반기 약보합 수준의 조정 이후 2021년 1분기부터 상승 전환한다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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