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문대통령, 오늘 수석보좌관회의 주재…'그린벨트 해제' 언급 주목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발표할 금융세제개편안 관련 메시지 내놓을듯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하고 금융 분야 등 국내 투자 활성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주택 공급 대책 최후의 보루인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먼저 금융세제개편안을 두고 '동학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를 위축시켜선 안 된다는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5일 춘추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주식시장을 떠받쳐 온 동력인 개인 투자자를 응원하고, 주식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둬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문제의식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검토 중이며, 오는 22일 당정협의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금융세제개편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수보회의에서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 표명 여부도 관심사다. 이미 당정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분명히 밝혔으나 정부 내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6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6일 "당정이 이미 의견을 정리했다"며 그린벨트 해제에 무게가 쏠린 발언을 했으나,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날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라며 "그 조치가 갖는 효과나 여러 가지 비용 측면도 종합적으로 봐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 상황과 관련해서는 이날부터 시작하는 인사청문회를 언급할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경찰청장을 시작으로 23일 통일부 장관, 27일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회를 연달아 진행하며 대정부 질문도 이어간다.

heogo@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