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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구매시 최대 10% 적립

기사등록 : 2020-07-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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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금액 따라 회원등급 상향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주항공이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5일까지 리프레시포인트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 추가 적립 및 회원등급 상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리프레시포인트'를 구매하는 회원에게 구매포인트에 따라 최대 10%의 추가 포인트를 증정한다. 적립 비율은 ▲10만 포인트 이상 100만 포인트 미만 구매고객에게 5% 추가 적립 ▲100만 포인트에서 300만 포인트 미만 7% ▲300만 포인트 이상 400만 포인트 이하 구매고객에게 10%의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진=제주항공]

이벤트 기간 중 리프레시포인트 구매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회원등급을 1년 간 상향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간별로 ▲100만 포인트 이상 300만 포인트 미만 구매 고객은 1년 간 '실버플러스 등급' ▲300만포인트 이상 400만 포인트 이하 고객에게 ▲골드 등급' 혜택을 1년 간 제공한다.

리프레시포인트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리프레시포인트 구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가 포인트는 구매건 별로 제공되고 구매금액 누적 합산적용은 불가능하다.

구매한 리프레시포인트는 5년 안에 사용하면 된다. 항공권 구매는 물론 사전좌석 구매, 추가 수하물 사전 구매, 사전주문 기내식 구매 및 가족·지인 등에 선물 또는 양도가 가능하다. 다만 추가로 제공된 포인트는 선물 또는 양도가 불가하고 6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제주항공의 리프레시포인트는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포인트가 모자라면 필요한 만큼 구입해서 쓸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도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1포인트는 1원에 해당한다.

제주항공의 리프레시포인트 회원등급은 VIP, 골드, 실버플러스, 실버 등급이 있다. 등급별로 ▲우선탑승 ▲위탁수하물 추가 허용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사전 좌석 지정 등 항공기 탑승시 제공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할인쿠폰 제공, 회원만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찜특가 프로모션 진행시 우선예매 권한 부여 등도 제공된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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