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8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었으며, 이중 국내 발생은 14명, 해외유입은 34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지난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후문에 마스크 의무착용 안내문이 부착돼있다. 2020.07.28 alwaysame@newspim.com |
국내 발생 14명 중 서울이 7명, 경기가 5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3명이 발생했으며 부산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34명 중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22명으로 외국인의 비율이 더 높았고 러시아가 12명, 우즈베키스탄이 4명, 카자흐스탄이 2명 순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62명으로 총 1만3069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88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300명을 유지했고 치명률은 2.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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