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자가 10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91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
국내 발생 91명 중 서울이 32명, 경기가 31명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인천도 8명이 늘어 수도권에서만 총 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부산이 4명, 충남과 제주가 각각 3명, 대전·충북·경남이 각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이 각각 1명씩 늘었으며 대구·울산·세종·전남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 중에서는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7명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9명으로 총 1만8878명이 격리해제됐고 31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며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367명,치명률 1.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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