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NH농협은행 세종지역본부와 (주)다올S&H가 각각 2500만원과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춘희 시장 겸 진흥원 이사장과 임각철 진흥원장,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지역본부장, 김현경 다올S&H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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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장학기금 전달식 모습 [사진=진흥원] 2020.09.15 goongeen@newspim.com |
이 본부장과 김 대표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진흥원은 장학금을 기탁해 준 NH농협은행과 다올S&H에 나눔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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