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제10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가 28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된다.
외교부는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팜 빙 밍(Pham Binh Minh)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공동의장으로서 함께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 [사진=청와대] dedanhi@newspim.com |
메콩 5개국은 메콩강 유역(총 길이:약 4,020Km)에 위치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을 지칭한다.
한국과 메콩 5개국은 메콩 지역 발전 지원을 통해 아세안 내 개발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한-메콩 간 경제협력을 촉진코자 한국 제안으로 2011년부터 매년 한-메콩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돼 왔다. 작년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돼 정상급으로 격상됐다.
이번 외교장관회의에서 한국과 메콩 5개국은 지난해 정상급으로 격상된 한-메콩 협력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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