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국은행이 높은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행 [사진=뉴스핌DB] 2020.08.28 alwaysame@newspim.com |
한은은 오는 30일 부터 10월 4일까지 총 5일 간의 연휴 기간동안 한은 외자운용원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도쿄 소재 국외사무소가 연계해 국제 금융시장과 한국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4일에는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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