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15 15:01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 대해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건강보험공단 등 타 기관과 공동대응에 나서는 한편, 이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변 상권에 대한 지원방안도 추가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은 15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랑제일교회로 인해 서울에서만 640명 이상이 감염됐고 전국적으로 1000명이 넘는다"며 "예정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들로 인해 전국적인 대유행이 발생한만큼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국감 현장에서 권한대행이 직접 책임론을 강조한만큼 관련 법적 절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등 다른 기관과의 공동대응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랑제일교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상인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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