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늘부터 이달 22일까지 '청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온라인청년센터 홍보 아이디어 콘테스트'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청년센터'는 청년정책과 공간정보를 한데 모아볼 수 있고, 365일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 청년층에 유용한 기능도 제공하는 웹사이트다.
이번 콘테스트는 온라인청년센터를 청년층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홍보 이미지 콘텐츠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만 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기획안 양식을 내려받은 뒤, 구글폼을 활용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기획안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온라인청년센터를 재밌고 창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카드뉴스 또는 웹툰 등 이미지 콘텐츠 아이디어다. 완성된 이미지를 제작해 제출하는 것이 아닌, 아이디어 내용을 스케치 및 기획안 형태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성실성·활용가능성·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1·2차 심사를 거쳐 11월 30일 최종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 공정성을 위해 1차 심사는 외부 기관이 맡고 2차를 고용정보원이 평가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뉴 아이패드'가, 우수상 1명에게는 '에어팟 프로'가 주어진다. 장려상 3명에게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이 발송되며, 참가상 25명에게도 치킨 세트 기프티콘이 부여된다.
고용정보원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한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2020.11.10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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