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76명, 해외 유입 사례가 3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8546명(해외 유입 4136명)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05명 늘어 누적 2만 8천33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267명) 이후 73일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2020.11.14 dlsgur9757@newspim.com |
지역별로보면 수도권에서 124명이 나왔다. 서울 81명, 경기 41명, 인천 2명 등이다. 이어 강원과 전남, 충북에서 각각 19명, 8명, 8명 발생했다. 이 외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인천과 경북 각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2만5691명(90.00%)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2362명이 격리 중이다. 상태가 심각한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3명(치명률 1.73%)이다.
한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143명 이후 9일 126명, 10일 100명, 11일 146명, 12일 143명, 13일 191명, 14일 205명을 거쳐 이날까지 8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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