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을 기록했다. 밤새 사망자 20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96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6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 641명, 해외유입 16명이다.
대전에서 가족간 감염 등으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핌DB] 2021.01.02 nulcheon@newspim.com |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95명 ▲인천 48명 ▲강원 33명 ▲충북 26명 ▲광주 26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경북 14명 ▲전남 12명 ▲경남 12명 ▲충남 9명 ▲대전 8명 ▲울산 7명 ▲전북 5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사례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8명이 확진됐다. 유입국가로는 ▲아메리카 7명 ▲아시아(중국외) 5명 ▲유럽 4명 등이다.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3244명이다. 격리해제자는 929명이 늘어난 4만4507명이며 현재 1만7775명이 격리중이다. 위중증환자는 355명이며 사망자는 20명이 늘어나 총 96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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