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4일 새해 첫 월요일을 맞아 비대면 방식으로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은 최교진 교육감과 일부 직원들만 2층 대강당에서 진행했고 나머지 380여명의 직원들은 각자 사무실에서 영상을 보며 참여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1.01.04 goongeen@newspim.com |
최 교육감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혹시라도 빈 공간이 있으면 서로 협력해서 '완벽한 방역'과 '온전한 교육'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올해 주요업무 안내 등 예년과 같은 절차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보내는 희망의 메세지를 시청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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