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목포 영흥고등학교를 퇴직한 박재홍 씨로부터 잡지 '뿌리깊은나무' 52권, '한국의 발견' 11권을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순 한글, 가로쓰기 잡지라는 수식어를 가진 뿌리깊은나무의 발행인인 한창기 선생이 모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록유물 기증식 [사진=순천시] 2021.03.02 wh7112@newspim.com |
순천시는 박재홍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유물의 가치를 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보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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