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1~27일 대전 직거래장터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가 농수산물 생산·가공업체와 단체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주최하는 직거래장터는 세이브존 대전점에서 진행되며, 광양시를 비롯한 전남도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광양시 대표 농특산물이 대전 직거래장터에서 대전 시민을 만난다.[사진=광양시] 2021.04.20 wh7112@newspim.com |
행사에는 광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매실 가공제품, 재첩국과 함께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발효액과 레드비트차 티백 등 다양한 광양 농산물을 대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및 단체의 판촉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대도시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는 직거래를 통해 지역 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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