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신뢰받는 군정구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반부패 청렴활동 강화로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사전예방으로 부패 제로화, 구성원 인식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청 전경 [사진=부여군] 2021.05.21 kohhun@newspim.com

먼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공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업무 분야별로 교육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청렴상시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청렴학습을 갖고 월 2회 청렴메시지를 발송, 청렴이 공직사회 일상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한 전문컨설팅 용역을 실시, 전문가 자문을 받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강화를 위해 '청백-e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시행, 청렴 군민감사관 제도 등 청렴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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