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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9명 발생...5명 감염경로 조사 중

기사등록 : 2021-08-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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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5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이다. 누적 확진자가 96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세종시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08.27 goongeen@newspim.com

시에 따르면 955번(40대) 확진자는 지난 25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비동거가족 2명은 타지역에서 검사 예정이다. 감염경로를 몰라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956번(30대)도 25일 증상이 발현됐다. 동거가족 3명은 검사 예정이다. 역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957번(30대)과 959번(40대)은 동거가족으로 둘다 지난 24일 증상이 나타났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958번(40대)은 지난 25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동거가족 1명이 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가족과 지인들을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도 4명있다.

960번(20대)은 전날 확진된 945번(50대)·946번)(40대) 자녀로 지난 25일부터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961번(20대)은 지난 18일 확진된 893번(30대)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24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962번이 가족이다.

962번(20대)은 961번과 가족이고 지난 26일 증상이 발현됐다.

963번(10대 미만)은 대전 5405번 비동거 가족으로 지난 24일부터 격리 중이었다.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지난 26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동거가족이 2명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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