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면세점은 13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럭셔리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쇼핑 페스타'는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면세품 할인 행사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롯데면세점] 2021.09.14 shj1004@newspim.com |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명동본점 14층과 코엑스점 지하 1층에 편집샵 형태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패션, 주얼리, 시계, 아이웨어 등의 상품과 더불어 코엑스점에선 주류 제품까지 판매한다.
명동본점에서는 다미아니,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밴, 톰 포드 등 40여 개 브랜드를, 코엑스점에서는 폴 스미스, 조니 워커, 발렌타인 등 90여 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면세품으로 해외 출국 혹은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 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권 및 항공권을 지참해야 한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론칭한 시트콤 '떠나야 하는 친구들'을 배경으로 한 디오라마(축소 조형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내점에서 2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담배 제외), 인터넷면세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응모를 마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오라마를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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