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4명, 상무 6명의 총 10명 승진자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사업, 공사, 설계,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기술 전문성과 관리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사진=회사 홈페이지] 2021.03.18 sungsoo@newspim.com |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전무·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회사는 유능한 경영자를 조기에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임원 인사 승진자 명단이다.
<승진>
◇부사장
▲박성연 ▲박천홍 ▲백승호 ▲서문태
◇상무
▲김현진 ▲남제욱 ▲송석현 ▲윤주성 ▲이종화 ▲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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