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17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980명"이라고 밝혔다.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3 [사진=국방부] |
추가확진자는 육군 10명(간부 5, 병사 3, 군무원 1, 공무직근로자 1), 해병대 4명(간부 3, 병사 1), 공군 2명(간부 1, 군무원 1), 국직부대 군무원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전원이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누적 돌파감염자는 1201명(40.3%)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980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3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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