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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000명 돌파…24명 신규 확진

기사등록 : 2021-12-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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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누적 3001명 중 297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24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24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001명"이라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 오후 오만 수도 무스카트항에 기항 중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2021.09.02 [사진=국방부]

추가확진자는 육군 13명(간부 4, 병사 7, 상근병 2), 해군 간부 4명, 해병대 2명(간부 1, 병사 1), 공군 4명(간부 2, 병사 2), 국직부대 군무원 1명이다.

신규 확진자 24명 중 2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1223명(40.8%)이 됐다.

국방부는 전날 확진된 것으로 집계된 해병대 간부 3명은 검사 오류로 판명돼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군 누적 확진자 3001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297명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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