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인천 연수구 신항 컨테이너 하역장을 찾았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컨테이너 하역장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새해를 인천신항 컨테이너 하역현장에서 맞았다"며 "해가 가고 오는 깊은 밤에 많은 분들이 땀흘려 일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이 바로 오늘의 우리나라를 만든 동력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여러 모로 힘든 시기이지만 힘내십시오.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잘 해왔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다"라며 "위대한 우리 국민을 믿는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저도 더 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0시에 맞춰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임인년(壬寅年) 첫날인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하역현장을 둘러본 후 취재진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2022.01.01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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