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네오위즈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정식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수 570만을 기록한 데 이어 약 1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이다.
[사진=네오위즈] |
고양이와 스프는 만화풍의 일러스트와 손쉬운 조작법의 특징을 가졌다. 레시피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거쳐 만들어 낸 스프와 음료를 판매하면 옷과 악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확장시킬 수도 있다.
하이디어가 개발하고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는 고양이와 스프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시뮬레이션 게임과 앱스토어 캐주얼 게임 부문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평균 4.8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대중성과 게임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이용자들이 팬 카페를 개설하는 등 게임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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