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신규 콘텐츠 '고양이의 친구'를 신설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이의 친구는 이용자의 고양이를 따라다니는 도우미 캐릭터(NPC 펫)으로 '고슴도치'와 '당근토끼' 등 2종을 먼저 선보인다. 고양이가 스프를 제작하거나 음료를 만들 때 해당 시설 옆에서 애교를 부리는 등 다양한 행동을 연출한다.
[사진=네오위즈] |
신규 랜드마크 '요리책 도서관' 시설도 추가됐다. 이 시설은 게임 속 모든 휴식 시설에서 받게 되는 레시피 포인트의 획득량을 10% 상승시키는 능력을 제공한다.
하이디어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는 지난 4일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어 공식 사회 관계망(SNS) 개설 한 달 만에 팔로우 11만명을 달성하는 등 세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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