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네오위즈는 2D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공상 과학(SF) 컨셉의 게임으로 화려한 픽셀 아트와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조작감을 갖추고 있다.
[사진=네오위즈] |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7개의 챕터와 7종의 보스가 등장한다. '킬'과 '제니', '달시' 등 3명의 캐릭터와 함께 전기톱과 도끼, 사슬 낫 등 5개의 고유 무기도 체험할 수 있다. 캐릭터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94종의 '기어'와 전류, 점화, 냉기 등 92종의 '코어' 시스템도 선보인다.
다양한 게임 시스템도 추가됐다. 게임을 진행하며 얻는 재화를 활용해 비조작 캐릭터(NPC)의 호감도를 올리면 캐릭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호감도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게임을 보다 높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어썰트 레벨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 게임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독일어를 포함한 총 7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출시 가격은 19000원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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