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정부가 구매 계약한 화이자 코로나19 예방백신 61만5000회분이 16일 국내 도입된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25분 KE8518 편명으로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1만5000회분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다.
이로써 16일 기준 국내 공급된 백신은 누적 697만회분으로 집계됐다. 올 연말까지 기공급된 697만회분 이외 1억3650만회분의 백신이 순차적으로 국내 공급된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2.15 kh99@newspim.com |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