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이 대전시에 거주하는 100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처음 책(Book-Start)'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후 19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배부되는 책꾸러미는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선정도서 전시 및 책놀이, 독서코칭 등 연계 강좌와 추천 도서 목록과 가족형 만들기 키트도 배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이 대전 거주 100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처음 책(Book-Start)'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2.24 gyun507@newspim.com |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삶을 위한 처음 책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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