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99명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3일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9급 7개 직렬 99명으로 ▲교육행정 70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건축)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관리 20명 ▲운전 2명이다.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5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4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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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8일(원서접수 4월 18일~22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9일(원서접수 8월 22일~26일) 실시되며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시험 변경으로 필기시험에서 전문과목이 필수화돼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 제도가 폐지됐다.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으로 교육 현장의업무 부담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어려운 시기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채용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시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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