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와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았다.
자양제3동주민센터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최근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으로 출근하지 않고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오전 PCR 검사를 받았다. 오후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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