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귀촌을 희망하는 50+세대가 실제로 농촌에 체류하며 일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50+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은 전라북도 무주군·부안군·임실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역체류형 인턴십 과정이다.
[자료=서울시] '50+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홍보 포스터 |
참여자 모집은 이날부터 50+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지역살이에 관심이 있고, 전라북도 내에서 활동 및 체류 가능한 만 45~64세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귀촌에 관심있는 서울시50+세대에게 경력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도농상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경아 일자리사업본부장은 "이번 '50+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프로그램이 지역살이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50+세대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50+인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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