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공식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된 첫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및 시민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AI 오세훈'을 활용한다.
오 후보 캠프는 서울 25개 자치구의 공약을 'AI(인공지능) 오세훈'이 설명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오세훈 TV를 통해 19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상은 계속해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2.05.19 peterbreak22@newspim.com |
공개한 영상은 자치구 영상을 배경 화면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을 AI 오세훈이 설명하는 형식이다. 이날 오 후보가 직접 방문한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지역에 대한 공약을 'AI 오세훈'이 설명한다.
아울러 비젼 서울을 자치구 별로 설명한다. 오 후보는 AI오세훈을 통해 서대문구를 "고품격 주거도시, 일류 교육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마포구와 은평구에 대해서는 "경제가 살아나고 문화가 꽃피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 캠프 관계자는 "오 후보가 서울시민을 만나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지역 공약을 설명하겠지만, 직접 못 만나는 시민들이 'AI 오세훈'이 나오는 유튜브를 통해 공약을 알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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