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울시가 고위험군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4110명 증가한 누적 358만6586명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난 4785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9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3년만에 축제(대동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는 20일 까지 열린다. 2022.05.19 leehs@newspim.com |
재택치료자는 4065명 증가한 누적 323만1837명이다. 현재 2만3721명이 치료 중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5.7%, 10대 9.9%, 20대 22.1%, 30대 16.9%, 40대 14.5%, 50대 13.5%, 60대 9.4%, 70세 이상 8.0%로 20대 확진 비율이 연일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감염관리지원기구를 구성·운영한다. 시에는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지원팀'을 두고 자치구에는 '전담대응팀'을 구성한다.
또한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3종을 집중 관리한다. 평소에는 기관 간 정보공유와 감시·조치를 시행하고 집단 감염 발생 시에는 역학조사와 후속조치까지 가능하도록 한다.
시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고위험군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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