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일일 신규 유열자 수가 나흘째 100명대라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23일 오후 6시까지 하루동안 북한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20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110명이라고 했다.
북한 평양양말공장 방역사업 모습 2022.06.26 [사진=노동신문] |
지난 4월 말 이후 북한의 누적 발열자 수는 477만2680명으로 늘었다 북한에 따르면 477만2240여명이 완치됐고, 36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북한은 지난 19일 신규 발열자가 250여명을 기록한 이후 20일 170여명, 21일 140여명, 22일 120여명이라고 발표하는 등 4일 연속 100명대 신규 발열자수를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 수는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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