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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상반기 보수 103억원...총 7개 회사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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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서 42.4억원 수령...롯데케미칼 연봉 19억원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를 비롯한 총 7개 회사에서 102억8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롯데지주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에서 급여 19억1500만원, 상여 23억3300만원으로 총 42억4900만원을 받았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롯데지주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임원 보수한도 내에서 직급,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에서 19억1500만원, 호텔롯데 10억6100만원, 롯데제과 10억2500만원, 롯데쇼핑 9억4500만원, 롯데칠성음료 5억4500만원, 롯데물산 5억45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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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지난해 근속기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임원 보수 한도 내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등 회사의 경영 성과와 리더십, 윤리경영, 기타 회사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자회사 지분 추가 취득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기반 확대, 자회사 현물출자에 의한 유상증자로 관리 효율성 제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그룹 중장기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노고 등을 감안해 산출했다"고 강조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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