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 합동 훈련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교통공사를 비롯해 505여단 2대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대전시 경찰특공대 등이 참여했다.
대전교통공사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 합동 훈련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2.08.24 jongwon3454@newspim.com |
훈련상황은 최초 폭발물 의심 물체가 역무실에 신고되면서부터 시작돼 상황전파, 승객대피, 경찰서의 현장지휘통제, 군의 역사 경계와 테러범 수색, 소방서의 승객 통제 및 비상구급,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 및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중 안전방재실장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및 테러 대응 역량을 높여 혹시 모를 실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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