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창업진흥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5일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창업진흥원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5일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자료=창업진흥원] 2022.09.06 biggerthanseoul@newspim.com |
창진원 임직원 60여명은 사전에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내 점포를 방문,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또 이날 구입한 쌀, 고기, 생필품 등 위문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안전한 상점가 만들기의 일환으로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세종전통시장 상인회에 전달했으며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참여를 안내·홍보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행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희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한 시기에 창진원이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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