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에는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직원 성금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지방국세청] 2022.09.07 gyun507@newspim.com

7일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8일까지 추가로 직원 100여명이 대전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열 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난달 집중호우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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