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삼기면 근촌보건진료소 시설 개선비 1억 1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은 지 10년이 넘은 노후 보건기관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삼기 근촌보건진료소 [사진=곡성군] 2022.09.26 ojg2340@newspim.com |
지난 6월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에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군은 사업비를 활용해 삼기 근촌보건진료소의 시설을 보수하고 의료 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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