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면세점은 내년 1월 1일까지 '해피 듀티 프리스마스(Happy Duty Freesmas)'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리파, 포레오, 닥터아리보 등 약 60여 개 브랜드를,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마크 제이콥스, 끌로에, 발리 등 20여 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사진=롯데면세점] |
또 높은 환율로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환율 보상 이벤트를 확대한다. 기존 최대 70만원의 환율 보상금액을 93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을 이용하는 내국인 고객은 환율 및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최대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금·토·일 주말에 롯데면세점 시내점 이용 시 구매 금액에 따라 2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로 최대 9만원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이용하는 고객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6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환율 보상 이벤트 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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