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1일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체적으로 론칭 예정 스케줄은, 먼저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는 내년 1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12월에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해 추가적으로 개선 사항들을 개선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정식 론칭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달 연대기는 2023년 3분기 출시가 목표로,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도 2023년 3분기 출시가 목표"라며 "하이프스쿼드는 내년 2분기 출시가 목표다. 마지막으로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몬스터 아레나 P2E 버전은 내부 테스트를 해본 결과, 시장 경쟁력이 좀 어렵다고 판단해서 프로젝트를 드랍(취소)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한편 넷마블은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6944억원, 영업손실 380억원, 당기순손실 27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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