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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철강·석유화학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재가

기사등록 : 2022-12-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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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물류 멈추면 산업 멈추고 피해는 국가경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재가했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지 9일 만이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오늘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물류는 우리 경제의 혈맥으로 물류가 멈추면 우리 산업이 멈추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 경제와 민생으로 되돌아온다"라며 "화물 운송 거부로 공장은 재고가 쌓여 더 이상 가동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2022.12.05 dedanhi@newspim.com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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