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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위원장, 도곡동 아파트 등 재산 35억원 신고

기사등록 : 2022-12-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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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34억6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9월 기준 임용·승진·퇴직 고위공직자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6억6700만원)와 예금(13억100만원) 등을 갖고 있다.

한 위원장의 배우자는 6300만원 상당의 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모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3억5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병희 공정위 상임위원은 24억8900만원, 조홍선 공정위 사무처장은 18억3300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2.20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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