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공영홈쇼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위해 물가안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 농식품부 할인지원 쿠폰.[사진=공영홈쇼핑] |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을 통해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매주 1장씩 제공되는 20% 쿠폰은 판매가의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며, 즉시 할인, 적립 프로모션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농할 20%', '수산 20%' 라벨로 확인 가능하다.
공영홈쇼핑은 민생 안정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주요 생필품과 식품을 대상으로 800회 이상 방송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새해에도 쌀, 김치, 탕류 등의 먹거리와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노상용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높은 장바구니 물가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