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SK바이오팜은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취임 첫 주에 자사주 3000주를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 7만 100원으로, 총 약 2억 1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이뤄졌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취임 첫 주에 가장 먼저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책임경영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철학을 실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사진=SK바이오팜] |
이 사장은 해외 투자와 신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CES 2023에서 SK바이오팜의 디지털 치료제 파트너사 '칼라 헬스(Cala Health)' 르네 라이언(Renee Ryan) 사장 등과 만나 미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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