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3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 대전시, 한국교통안전‧산업안전공단과 배달대행업체가 참석해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예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경찰청은 23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2.23 jongwon3454@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경찰 단속뿐만 아니라 배달업체의 자발적인 교통 법규준수 유도를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경찰은 이륜차 교통법규를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지자체, 공단, 배달대행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를 통해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유기적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이륜차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홍보와 단속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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