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국회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연금제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전망과 대안'을 주제로 '제1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현안 대토론회는 국회가 국가 아젠다를 선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제1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행사 포스터. [사진=국회] |
이날 대토론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개회사와 함께 주호영 국회연금개혁특별위원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등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이정은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이 '공적연금 개혁과 재정전망'을 발표한다. 김용하 국회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순천향대 교수)과 김연명 국회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중앙대 교수)도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은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주재로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 김원섭 고려대 교수, 정세은 충남대 교수, 이창곤 한겨레 논설위원, 이스란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장이 참여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번 행사 초대장을 통해 "연금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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